하남시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단장 정원균·추진단)이 시민행복을 위한 일자리창출의 큰 그림을 그리기위해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에 새 둥지를 틀었다.

추진단에 따르면 2일부터 본격 가동되는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와 업무개시에 맞추기 위해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사를 강행했다고 밝혔다.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하남시 등 공공과 민간 여러 기관이 한 공간에서 고용복지+센터 등 희망을 걸고 밝은 미래 현장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미사강변대로52에 위치한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연면적 1,980㎡로, 추진단은 이곳에서 시민일자리창출을 위한 구인·구직,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주관할 계획이다.

오수봉 시장은 이날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 신청사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로 맞이하는 미사의 터전에서 더욱더  많은  일자리를 마련하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고용복지+센터는 하남시 일자리 창출의 또 다른 기회의 장이자 성장과 도약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라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서와 함께 공공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취업 문제해결을 위한 밀착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