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숙 하남시의원 당선자>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시 행정의 감시와 견제를 중심축으로 삼겠습니다"

하남시의원 가 선거구(68·덕풍1·2·3, 풍산, 초이)에서 8,079표(26.1%)의 지지를 얻은 새정치민주연합 방미숙 당선자(47)는 "지지해주신 지역 유권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하남지역의 가장 큰 문제인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한몸 바쳐 열심히 일하겠다”며 "지방의회의 기능에 부합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선소감으로 밝혔다.

특히, 방 당선자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돼 무엇보다도 기쁘다”며 “제6대 하남시의회 의원으로 지낸 경험을 토대로 지역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방 당선자는 "지난 선거기간동안 시민들이 제시한 크고 작은 약속들을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면서 "타 후보들의 공약도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그는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문화인프라에 대한 기초조사 등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산업과 접목시켜야 한다."며 “각종 사업의 공개적인 논의구조와 합의점을 찾는 방안을 의정활동의 실천과제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또 "가장 시급한 문제는 실업 문제 해결이다.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무엇보다 시정 패러다임이 전환돼야 한다. 과거 토목건설 위주의 성장과 개발 패러다임이 아니라 복지와 환경·문화·여성 등의 가치를 우선에 두는 정책적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무조건 예스하기 보다 면밀한 검토를 통해 그간 잘못된 시정이 있다면 바로 잡아 나가야 한다. 의회가 위상을 재정립해 이런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시정의 우선순위를 잡아나가야겠다”면서 “하남시민을 위해 낮은 자세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세한대학교 소방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민주당 경기도당 무상급식추진위원장을 역임하고  제6대 하남시의회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