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복 하남시의원 당선자>

"당선된 지금 뭐라 말할 수 없이 기쁘지만 어깨가 무겁습니다. 미력하나마 수도권 최고의 수부도시,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도시, 복지제도가 잘 갖춰진 선진도시, 볼거리 풍부한 도시로서 하남의 모습을 만들어내는데 앞장서겠습니다."

하남시 나 선거구 시의원으로 당선된 새누리당 김종복(68·덕풍1·2·3, 풍산, 초이) 당선자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대변자가 되겠다"며 “선거로 인해 이분된 민심을 화해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웃고 넘겨주고 도와주는 하남을 건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 당선자는 "지금은 모두가 화합하는 것이 우선과제로 이번 선거를 통해 분열된 민심을 보듬는데 역점을 두겠다”며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모두가 행복한 희망의 도시를 모토로 자연스런 주민참여 방안을 의정활동의 중심과제로 삼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덕풍동 구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활성화가 최우선 과제다. 이는 지역 전체의 고른 발전을 위한 것으로 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바라봐야 할 문제"라면서 "덕풍동의 낙후발전을 이끌어 시민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 집행부 견제라는 의원 소임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루하루 충실히 살며 주위를 둘러보자는 생활신조를 갖고 있는 김 당선자는 "언제나 그랬듯이 시민을 사랑하며 하남의 발전과 주민들의 민원해결에 온몸을 바치겠다"며 "하남동부신협 부 이사장 등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하남시가 고루 발전될 수 있도록 하고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식집약기반 산업을 육성하고, 특성화 전략을 통해 기업유치에 힘을 쏟아야 한다."며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시민들의 눈과 다리가 되어 함께 고민도 하고 문제에 대한 대안 마련과 해결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동부신용협동조합 부이사장을 역임하고 신광환경 대표로 재직하고 있는 그는 "문화예술, 체육 등에도 지원예산을 확보해 문화생활을 보장하겠다"면서 "다양한 인맥과 축적된 경륜을 바탕으로 복지시설 인프라지원을 확대를 의정활동의 중심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