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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폭행' 40대 남성 투신 후 차에 치여 숨져보호관찰 중 도로로 뛰어내려…발견 당시 전자발찌 착용해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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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4  03: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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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폭행'을 일으켜 경찰에 쫓기던 40대 용의자가 다리에서 투신한 후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 50분께 경기 구리시 토평동 강변북로에서 '묻지마 폭행'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던 김모(43·남)씨가 다리 아래 도로 투신했다가 달리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김씨는 강동대교 남단에서 다리를 건너오다 아래쪽으로 뛰어내렸으며, 서울 방면 도로에 떨어져 달리던 차에 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머리를 크게 다쳐 결국 숨졌다.

발견 당시 김씨는 위치추적장치(전자발찌)를 착용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김 씨는 이날 오후 5시30분께 하남시 미사리에 있는 미용실에서 돌멩이로 20대 미용사의 머리를 내려친 뒤 도주해 경찰에 쫓기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발견 당시 김씨는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였으며, 사고에 앞서 준법지원센터(옛 보호관찰소) 담당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미사리에서 사고를 쳤다”며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가 보호관찰을 받던 중 범행을 일으키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후 5시 30분께 하남시 미사리에서 폭행사건이 접수됨에 따라 사고 경위와 함께 김씨가 이 사건 가해자와 동일 인물인지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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