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하남시의회 문외숙 하남시의회 부의장이 경기도당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24일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 이우현)에 따르면 지난 16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문외숙 하남시의원을 대변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 대변인은 자유한국당 당원협의회 여성위원장을 역임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 간사를 거쳐 현재 하남시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특히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시정 질문에서 각종 복지정책과 현안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제4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제4회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2017 대한민국 친환경 우수의원' 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여성으로서의 온화함과 섬세함을 발휘해 시민의 맏며느리로서 하남시 출산정책, 미사강변 교통문제, 여성 공중화장실 안심벨설치, 우량기업 유치, 폭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그늘막 쉼터 설치, 등  단순히 시정을 감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발전방안을 제시해 정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시민의 삶과 질 향상에 총력을 다해왔다는 것이 의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문 대변인은 "경기도민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 소통과 참여, 연대의 장을 폭넓게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하남시의회 의원으로 무엇보다 하남지역 현안에 주력하고 시민을 위해 앞장설 것이며 대변인으로서 시민과 소통하는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