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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문제로 한국인 처형 살해한 60대 일본인 검거아내 둔기로 때린 혐의도…경찰, 구속영장 신청키로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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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9  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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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아내와 이혼 문제를 놓고 갈등끝에 처형을 살해한 60대 일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기 하남경찰서는 29일 이혼문제로 가족들과 다투다가 처형 B(69)씨를 살해한 혐의로 일본인 A(69)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후 8시 30분께 하남시 소재 처형 B씨의 집에서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범행 직후 B씨 집을 찾아온 아내 C(65)씨를 둔기로 때려 부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둔기로 머리를 맞은 C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C씨는 A씨가 휘두르는 둔기를 잡고 저항하다가 A씨를 진정시킨 뒤 오후 10시께 집에서 몰래 빠져나와 인근 주민에게 신고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힌 A씨는 범행을 모두 시인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금전문제로 아내와 다투다가 처가 식구들이 "이혼해주면 일본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경비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지만 B씨가 이를 지키지 않아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2010년 일본에서 C씨와 만나 결혼한 A씨는 2012년 한국으로 와 생활해왔지만 최근 C씨가 이혼을 요구면서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자 며칠간 노숙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에 앞서 A씨는 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하기도 했다.

경찰은 A씨가 철물점에 들어 범행도구를 미리 구입한 것으로 미뤄 계획 살인으로 판단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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