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사회/교육 > 사건/사고
하남, 층간소음 살인범 정신감정 신청공소사실 인정·반성문 제출…유족 반발 엄벌호소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8.30  05:30: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지난 7월 하남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살인 사건의 피고인이 정신감정을 신청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홍순욱 부장판사)에서 열린 첫 심리에서 피고인 김모(34)씨는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며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하지만 김 씨는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면서도 심신이 미약해 정상적인 상태에서 범행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정신감정을 신청했다.

또 감정이 악화돼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반성문과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측 변호인은 “검찰에서 제기한 공소사실과 피해자 가족의 고통에 대해 추호의 다툼의 여지가 없다”면서 “피고인이 심신미약을 호소하고 있는데다 범행의 중대성 등에 비춰 정상적인 상황에서 범행을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피해자 가족은 거리 서명까지 벌이며 친인척과 시민 등 2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김씨를 엄벌해 달라는 내용의 탄원서 재판부에 제출한 상태다.

김씨는 지난달 2일 오후 5시 50분께 하남시 신장동 E 아파트 23층짜리 아파트 21층 J(67)씨 집에 침입, 흉기를 휘둘러 부인 P씨(65)를 숨지게 하고 J씨에게 중상을 입힌 뒤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이재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회사소개광고문의찾아오시는 길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저작권문의
경기도 하남시 대청로 33(신장동 현대베스코아빌딩 6층 22호) | 대표전화 : 031-795-4992
등록번호 : 경기 아50871 | 등록일 : 2014년 1월 24일 | 발행인/편집인 : 이 재 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은숙
Copyright © 2022 하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