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하남시 선거구 이현재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신장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캠프를 꾸리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유철 원내대표, 김을동 최고위원, 정병국, 노철래 의원 등 새누리당 인사들과 당원,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현재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지난 4년간 오직 하남발전, 하남시민만 바라보고 의정활동을 해왔다” 며 “하남지하철 전 구간 착공, 3년간 2,390억원 등 국비 56%를 확보했으며, 9호선 하남연장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하남지하철 시대’와 함께 일자리 많은 하남을 만들어, 반드시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하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하남지하철 5호선을 1년 앞당겨, 검단산역까지 2019년 조기개통 해낼 것”이라며, “하남지하철 서명, 유치, 착공 시킨 이현재가 하남 지하철 시대를 조기에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4공구 역사를 ‘시청덕풍역’으로 병기해 주변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고 하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일 남경필 도지사를 만나 적극 지원을 요청했고, 남경필 도지사 역시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혔다” 고 말했다.
 
그는 “일자리 많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 전경련,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하남 기업인협의회 등 경제단체들이 참여하는 ‘하남 일자리 창출 추진단’을  발족해 추진 중인 패션단지와 함께 일자리 넘치는 하남을 만들겠다” 며 “특히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19대 전체 국회의원중 청년과 관련된 법안 17건을 대표발의, 2위로 선정될 만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야당 후보들에 공명정책선거 협의를 제안한바 있다” 고 밝히며 “하남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겠다” 라며 공명정책선거에 대한 의지를 다시금 밝혔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집권여당의 경제전문가, 참 일꾼 이현재의원만이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하남발전 해낼 수 있다” 며 “재선의원이 되면 산업부장관, 경제부총리를 할 인물이다” 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병국 의원도“이현재 의원이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5호선 조기개통뿐 아니라 9호선 연장 등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하남을 만들 것”이라며 이 예비후보에게 표를 몰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