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현재 예비후보(66)가 20대 국회에서 일자리 1만 2000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4·13총선 새누리당 하남시 선거구 공천자로 확정된 이 예비후보는 20대 국회에서 '하남 일자리 창출 추진단'을 발족해 각종 수도권 규제완화와 기업지원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IT등 첨단산업밸리를 조성하는 한편 청년들이 스스로 찾아오고 하남에서 꿈을 이룰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하남 일자리 창출 추진단은 본인을 포함, 전경련,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하남 기업인협의회 등 경제단체들이 참여하고, 코트라,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기업지원 기관들을 주축으로 구성해 기업애로 규제발굴분과, 전략산업 유치·개발 분과, 청년층 일자리 분과를 두어 그 실효성을 담보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예비후보는 "기업 하나 하나의 애로 및 규제를 찾아 나서 발굴된 규제는 끝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중앙정부 및 경기도, 하남시와 협의해 나가겠다"며 "특히 추진단을 통해 이미 시작한 패션단지를 조속히 조성해 일자리 1만 2,000개를 창출하고 하남을 첨단 패션 문화 복합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기도 발전계획에 따라 하남시 그린벨트 100만평이 단계적으로 개발지구 지정이 되도록 추진할 생각"이라며 "국토부, 경기도와 협조하여 조속한 지구지정을 통해 수도권 이전을 희망하는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경우 경기도 물량이 하남시에 추가 배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비방과 비난이 난무하는 선거는 더 이상 하남시민께 환영받을 수밖에 없기에 이
번 총선에서 정치적 이슈가 아닌 하남시민을 위한, 살기 좋은 하남발전을 위한 정책선거를 약속한다"며 "이를 위해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후보가 하남시민께 공명정책선거를 약속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