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미사1·2동, 풍산동 지역 주민들의 치안을 담당할 하남경찰서(서장 고진태) 미사파출소가 2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교범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을 비롯, 시도의원과 지역주민 등 150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미사지구의 치안수요 증가에 따라 신설된 미사파출소는 미사 1,2동과 풍산동 지역을 관할하며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을 위한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진태 하남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협력치안을 활성화해 안전한 치안지킴이 역활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강변도시는 지난해 6월 A15블록을 시작으로 현재 8개 블록 7749세대가 입주를 마쳤으며 이번 달 15일부터 12월부터 A13블록에서 2742세대의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