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용 하남시의회 의장>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의회, 시민이 공감하는 의회,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취임 9개월째를 맞는 김승용 하남시의회 의장(새누리·56)은 하남시민을 위해 조례제정과 민원해결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현장방문, 행정당국 부서장과 시장면담 등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 6대 시위원에 이어 7대 하남시의회 당선된 재선의원으로서 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 의장은 이교범시장(새정치연합)과는 당이 틀리지만 하남시 발전을 위해 서로가 당리당락을 떠나 면담을 통해 시장과 화합하고 있어 타시, 군에 모범이 되고 있다.

또 첨단산업육성 조례와 공공기관 지역상품 우선구매 조례재정 등에 이어 미사 신도시 28블럭 진입로 직선 화를 위해 LH에 건의, 해결하는 등 민원처리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외곽 순환도로 변 아파트 1,887세대 주민 숙원인 방음벽 설치 예산을 위해 이현세 국회의원과 경기도에 건의하여 시책추진보전금 3억 원을 확보하여 설치하는 등 지역 현안 민원을 위해 발품을 팔았다.

지난 1월에는 성남시와 성남시의회에 공문을 보내, "하남시의 경우 지원금을 주면서 '화장'을 권장하고 있으나, 지나치게 비싼 화장장 이용료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하남시민들이 현재 이용하고 있는 성남화장장을 이용료를 인하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올해에도 시민의 눈과 손ㆍ발이 되어주는 의회, 시민들의 어렵고 힘든 삶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가려운 곳을 긁어 주며  시민이 인정하고 칭찬해 주는 성숙된 시의회를 만들겠습니다."

김 의장은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하면서 원활한 행정수행을 뒷받침해 나가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 상을 구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위한 7대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는 시민의 비판과 질책, 칭찬을 먹고 사는 민의의 전당이다. 시민들이 앞으로 더욱더 의회에 관심과 온정을 갖고 동참할 때 의회와 하남시 발전에  이익이 돌아간다."며 "하남시와 시민을 위해 존재하고 대변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더불어 잘사는 하남, 꿈과 희망찬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어진 역할과 책무를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